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접종 후 방역수칙 단계 완화조정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방역수칙 단계 완화 /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에게 혜택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접종 후 방역수칙 단계 완화 조정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가장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백신', '예방접종'일 겁니다. 아직 30대의 젊은 나이라서 백신 접종을 맞게 될 차례가 굉장히 멀어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고령층, 의료계 종사자 등의 분들께서 먼저 백신 접종을 하는 걸 보면서 부디 모두 다 큰 탈 없이 항체 형성이 잘 되어 백신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제 차례를 조심히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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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전국적인 수치로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0.4%,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4.1%라고 하니 생각보다 더딘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열심히 백신 접종을 하고 계시네요. 요즘은 또 워낙 백신 부작용에 관해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 노쇼백신도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기는 좀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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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한 가지 좋은 소식이라면 좋은 소식이기도 하고, 우려가 될 수도 있을 만한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을 예방 접종한 후에는 방역수칙을 단계적으로 조정해준다는 소식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예방접종자들에게 약간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인데요. 오늘인 2021년 6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1차 이상을 접종한 예방접종자는 직계 가족모임의 인원 제한(현 최대 8인)에서 제외되기도 하고, 국립공원, 박물관, 미술관 등의 요금 할인까지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을 중심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지역주민센터 등도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고 하니 그동안 '집콕'하며 답답하셨던 분들에겐 좋은 소식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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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1년 7월 1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의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며, 종교 활동을 하게 될 경우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정규 예배 등에서 참석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또한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산책, 운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코로나 백신 접종이 마스크말고 우리나라 국민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또 다른 하나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는 있지만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 형성이 잘 되지 않거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끊임없이 발생할 수도 있는 시점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을 허용한다거나 방역수칙을 완화하는 것은 살짝 아쉬운 결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드네요. 부디 우리나라 국민 모든 분들이 백신 접종을 하셨더라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꼭 안전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확진 판정 없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