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하고 환급받자! 4월부터 달라지는 알뜰교통카드 혜택은?

4월 1일부터 달라지는 알뜰교통카드 혜택 알아보기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4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혜택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강화된다는 희소식입니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저도 가장 쏠쏠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중 하나가 바로 알뜰교통카드 이용 후 받는 마일리지 환급 혜택인데요! 카드를 사용한 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가네요.

잘 사용하면서 주변에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늘 사용하라며 추천하고 있어요.

저는 출퇴근을 버스+지하철과 도보로 하고 있는데 지하철을 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환급금이 많이 쌓이고 있답니다.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아울러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참고 사항

1.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2.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3. 알뜰교통카드 앱을 이용해야 마일리지가 적립 및 지급됩니다.
4. 카드는 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로 발급받아야 합니다.(자세한 사항은 사이트 참조)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범 사업을 거치며 혜택이 커지고 있는데요.

 

4월 1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명칭을 '알뜰교통카드'로 변경하고 이용자 규모 및 사업 대상지역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적용되는 추가 마일리지 제도를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하네요.

 

기존 이 서비스가 시행될 당시에는 '광역' 통행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점차 지역 범위가 넓혀져서 이용 대상을 30만 명까지 확대하고 사업 대상 지역에 8곳을 추가해 기존 128개 지역에서 136개 시/구/군으로 확대했습니다.

*신규 참여 지역으로는 충북 제천, 전남 순천·무안·신안, 경북 김천·영천, 제주 제주·서귀포가 있네요!

 

대상지역: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세종, 울산, 제주, 충북(청주, 옥천, 제천), 충남(천안, 아산), 전북(전주, 완주, 익산, 남원, 군산), 전남(무안, 순천, 신안), 경북(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경남(창원, 거제 , 김해, 밀양, 산청, 진주, 창녕, 양산, 통영, 고성)

 

 

추가로 마일리지 제도 개편 소식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적용되는 추가 마일리지 제급 제도의 대상 연령이 기존 만 19세~34세 청년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었어요.

 

얼리버드 추가 마일리지 지급도 생겼는데요.

새벽 3시~6시 30분 대중교통 승차 시 (최초 1회) 기본 마일리지의 50%가 추가 적립된다고 하네요.

이른 시간에 출퇴근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덕분에 대중교통 이용도 늘어서 좋겠어요:)

 

확인하시고 꼭 혜택 누리세요~!

(위 개편 사항은 6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효과 분석 후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사이트 주소

https://www.alcard.kr/inf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