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축제! 2021 봄꽃정원축제
따뜻한 날이 반복되다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그래도 길가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을 보면 잠시나마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봄이면 많은 분들이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봄나들이라고 하면 많이들 떠올리시는 것이 바로 '꽃놀이'죠 :)
오늘은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하는 2021 봄꽃 정원 축제에 대해 알려드리려 해요.
벚꽃은 이제 거의 다 진 느낌이지만 여름이 되기 전까지 아직 많은 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 용인 봄꽃정원축제는 4월 23일 금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정확한 축제 장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로 용인농촌테마파크입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에게 "탈 일상의 전원체험 공간"과 테마화 된 가족단위의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농촌의 향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물학습포와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무궁화원 등과 건강지압로, 잣나무숲 산책로, 암석원 등의 다양한 볼 것, 즐길 것들이 가득하다고 해요.
또한 과거부터 미래까지 농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농경문화전시관부터 옛 농기구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설체험장, 곤충체험관, 관상동물농장 등이 있어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족이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 2021 봄꽃 정원 축제에서는 봄꽃정원이 조성되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용인의 화훼재배 농가들이 재배한 화훼를 전시 판매하기도 하며 한복 인형도 전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농촌테마파크 내 입장객이 천 명 이상이 될 경우엔 잠시 동안 입장 제한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또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 입장료의 경우에는 용인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가 확인되면 무료이고, 용인 시민 외 성인은 3,000원, 어린이는 1,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2,000원입니다:)
꽃구경하기에 식물원보다 더 다양한 체험과 구경을 해볼 수 있는,
서울에서도 가깝고 경기 남부라면 더욱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도심 속 봄나들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1 봄꽃 정원 축제!
가족, 연인, 친구,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봄나들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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